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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용저울 -200만원

lcdrepair 2026.01.11 23:02 Views : 0

첨단재생의료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 현장에서 **분석용 저울(Analytical Balance)**은 시약의 정밀 조제, 세포 배양 배지의 성분 계량, 그리고 완제의약품의 충전량 확인 등에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이를 표 없이 용도, 주요 모델명, 가격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분석용 저울의 주요 용도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는 미세한 양의 차이가 실험 결과나 치료제의 효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소수점 넷째 자리($0.1\text{mg}$) 이하의 정밀도가 요구됩니다.

첫째는 정밀 시약 및 버퍼 조제입니다. 세포 배양에 들어가는 사이토카인, 성장인자, 또는 유전자 전달체 제조를 위한 화학 물질들을 오차 없이 계량하여 배지의 농도를 정확히 맞춥니다. 둘째는 샘플 및 분말 중량 측정입니다. 동결 건조된 세포치료제나 원료 의약품의 무게를 측정하여 규격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셋째는 GMP 공정 관리 및 밸리데이션입니다.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용기의 무게를 뺀 순수 시료의 무게(Taring)를 정확히 기록하여 제조 기록서의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주요 브랜드 및 모델명

첨단재생의료 연구소와 GMP 시설에서는 정전기 방지 기능과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뛰어난 글로벌 3대 브랜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메틀러 토레도(Mettler Toledo)**입니다. **'XPR 시리즈'**나 **'XSR 시리즈'**는 하이엔드 모델로, 정전기 제거 장치가 내장되어 있고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인 터치스크린을 제공합니다. 특히 GMP 준수를 위한 데이터 추적 기능이 매우 강력합니다.

독일의 사토리우스(Sartorius) 'Cubis II' 시리즈는 모듈형 설계가 특징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나 소프트웨어 옵션을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재생의료 연구원들이 선호합니다. **오하우스(OHAUS)**의 **'Explorer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조작이 간편하면서도 비접촉 센서 기능을 통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일본의 A&D 'HR-A' 시리즈나 국내 브랜드 **카스(CAS)**의 제품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연구소에서 널리 쓰입니다.

가격대 형성 (신품 기준)

분석용 저울의 가격은 **'최소 표시 단위(Readability)'**와 '자동 내부 교정' 기능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 표준 분석 저울 ($0.1\text{mg}$ 단위): 가장 일반적인 사양으로, 국산 및 보급형 브랜드는 약 130만 원 ~ 200만 원, 글로벌 브랜드(메틀러, 사토리우스)는 약 300만 원 ~ 600만 원 선입니다.

  • 세미-마이크로 저울 ($0.01\text{mg}$ 단위): 소수점 다섯째 자리까지 측정 가능한 고정밀 모델로, 대략 700만 원 ~ 1,500만 원 수준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 마이크로 저울 ($0.001\text{mg}$ 단위): 극미량의 시료를 다루는 하이엔드 모델은 2,500만 원에서 5,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며, 설치 환경(제진대 등) 구축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택 시 고려사항

재생의료 공정에서는 시약 가루가 날리거나 정전기로 인해 수치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전기 방지 키트(Ionizer)**가 포함되어 있거나 추가 가능한 모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GMP 시설에서는 저울에 기록된 무게 데이터가 수정 불가능한 형태로 출력되거나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기능(Audit Trail)이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야 규제 대응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