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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온 냉장고 800만원

lcdrepair 2026.01.11 22:12 Views : 1

첨단재생의료(세포치료제,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등) 분야에서 **극저온냉장고(Ultra-Low Temperature Freezer, ULT)**는 시료의 생물학적 활성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한 핵심 장비입니다. 흔히 '딥프리저(Deep Freezer)' 또는 **'영하 80도 냉장고'**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를 표 없이 용도, 주요 모델명, 가격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극저온냉장고의 주요 용도

첨단재생의료 현장에서 이 장비는 단순한 보관을 넘어 연구 및 제조 공정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첫째는 세포주 및 시료의 장기 보존입니다. 영하 $80^{\circ}\text{C}$ 이하의 환경을 제공하여 줄기세포, 면역세포, 조직 샘플의 대사 활동을 완전히 중단시켜 수년간 안정적으로 보관합니다. 둘째는 바이러스 벡터 및 고분자 물질 보관입니다. 유전자 치료제에 사용되는 렌티바이러스나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그리고 열에 극히 취약한 RNA, 효소, 시약 등을 변질 없이 저장합니다. 셋째는 백신 및 완제의약품 관리입니다. 제조가 완료된 세포치료제나 유전자치료제가 환자에게 투여되기 전까지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주요 브랜드 및 모델명

첨단재생의료 GMP 시설 및 대형 병원 연구소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입니다. **'TSX 시리즈'**와 **'Forma FDE 시리즈'**가 유명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도 복구 속도가 매우 빨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입니다. 그다음으로 **PHCbi(구 파나소닉)**의 'VIP ECO' 시리즈는 정밀한 온도 제어와 뛰어난 공간 효율성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독일의 에펜도르프(Eppendorf) 'CryoCube' 시리즈는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소음이 적은 것이 강점입니다. 국내 브랜드로는 **제이오텍(Jeio Tech)**의 **'U 시리즈'**와 일신바이오베이스의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사후 관리(A/S)를 바탕으로 국내 연구소 및 바이오 벤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격대 형성 (신품 기준)

극저온냉장고의 가격은 내부 용량(L)과 냉각 방식(Single vs Dual Compressor), 그리고 에너지 효율 옵션에 따라 결정됩니다.

  • 중소형 모델 (약 400~500L): 국산 브랜드는 약 800만 원 ~ 1,200만 원, 글로벌 브랜드(써모 피셔, PHCbi 등)는 약 1,500만 원 ~ 2,200만 원 내외입니다.

  • 대형 표준 모델 (약 700~800L): 가장 많이 쓰이는 사양으로, 국산은 약 1,300만 원 ~ 1,800만 원, 글로벌 하이엔드 모델은 2,500만 원 ~ 3,5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 듀얼 냉각 시스템 모델: 컴프레서 하나가 고장 나도 영하 $70^{\circ}\text{C}$를 유지해 주는 안전 기능이 탑재된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약 20~30% 더 고가입니다.

선택 시 고려사항

재생의료용 극저온냉장고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최저 온도보다는 **'전력 차단 시 온도 유지 시간'**과 '백업 시스템(액체 질소나 CO2 연결)'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억 원의 가치가 있는 세포 시료를 보관하는 만큼, 장비 고장에 대비한 실시간 모니터링 알람 서비스가 포함된 모델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